이전 계속 [가지 않은 길 1] 국내 타대 석사 -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이번에는 왜 미국 대학원을 바로 지원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먼저, 미국 석사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1. 미국 석사 과정미국 석사 과정을 지원하지 않은 이유는 간단하다.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미국 박사 과정은 학과 차원에서 등록금과 생활비(Stipend)를 지원해준다. 물론 예외적으로 일부만 지원되는 조건부 합격도 있다고는 하지만, 이는 극히 드물다. 반면, 석사 과정은 학교와 프로그램마다 조건이 매우 다양하고, 우리가 흔히 아는 미국 석사 과정 대부분은 등록금이나 생활비 지원이 없다. 이는 한국과는 뚜렷하게 대조된다.예를 들어 UCSD(UC San Diego)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에 석사 ..
오늘은 내가 선택하지 않았던 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2025년 2월 학부를 졸업한 뒤, 왜 자대 대학원을 선택했는지, 왜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이하 SKP)을 고려하지 않았는지, 그리고 왜 미국 대학원 박사 과정(이하 ‘다이렉트 미국박사’)에 바로 진학하지 않았는지를 중심으로 풀어보고자 한다. 1. 자대 진학을 택한 이유 나는 학부 3학년 무렵, 기술 전문가이자 공학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선 공학 박사 과정을 밟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길이라 판단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미국 탑 대학과 세계적인 교수의 교집합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싶었다. 이후 선택지는 네 가지로 압축되었다:자대 석사 진학국내 타대 석사 진학다이렉트 미국박사 진학학부 졸업 후 취업 → 경력 후 재도전 그중 자대 진학을 선택한..
2025년 3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한 뒤 한 달 가까이 연구실 생활을 하고 있다. 간단히 느낀 점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참고로 현재 민병욱 교수님의 연구실(Microwave Integrated Circuits and Systems Lab)에 소속되어 있으며, 2023년 여름부터 2024년 봄까지 약 1년간 학부 인턴으로 연구실에서 생활했다. 이후 2024년 가을에는 미국 대학에서 약 5개월간 방문학생으로 수업 듣고, 연구 인턴을 병행했고, 올해 2월 중순부터 다시 한국 연구실에 복귀한 상태다. 1. 아직은 새롭지 않다 연구실에서 학부 인턴으로 있을 때와 대학원생으로서 생활하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다르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내 경우에는 그다지 다르게 느껴지지 않는다. 1년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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