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독자: 2,3학년 이 가운데 앞으로 반 년 동안 절반 이상만해도 여러분은 주위 사람들에게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구나 좋은 말을 들을 것이다. 하나하나는 시간이 오래 안 걸리지만, 전부를 다 해보고 삶의 한 습관으로 받아들이기까지는 의식적인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한다. 모쪼록 즐거운 대학 생활,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하면 좋겠다. 1. 전기전자 홈페이지 학사 공지, 대학원 세미나 페이지 즐겨찾기 설정 주기: 주 1~2회 소요 시간: 일 5분 이내 https://ee.yonsei.ac.kr/ee/community/academic_notice.do 전기전자 메인 홈페이지 보다 학사 공지 페이지를 즐겨찾기 하는 편이 낫다. 종종 교수님 정보 찾아보거나, 다른 일이 있어서 들어갈 때도..
한 가지 관점을 소개하겠다. 대학원/취업이든, 연구실 인턴 신청이든, 복전/소속 변경이든, 프로그램이든 어떤 기회를 잡으려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어떻게 하면 합격할 수 있는지, 중요한 합격 기준(학점, 전공과목, 어학성적, 연구/인턴 경험)이 있는지 묻곤 하는데, 사실 이 질문을 통해서는 미래의 평가자/피평가자에게 양질의 조언을 얻어내기 힘들다. 평가자(인사 담당자/교수)는 'A'라는 선발 기준이 중요하다 할지라도 최대한 지원자 풀을 확보하기 위해 'A'를 직접적으로/정량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말할 가능성이 크다. 한 예로 어떤 교수님은 오픈랩이나 수업 등 공개 자리에서는 학점을 중요하게 보시지 않는다고 말씀하시지만, 막상 연구실 대학원생/인턴 하나하나를 보면 대부분 학점이..
2~3학년 때부터 꾸준히 전기전자공학부나 타 기관 세미나 듣고, 간담회나 오픈랩 등 학교 행사에 참석하면 좋겠다. 단발적으로 행사에 출석하는 것이 아니라, 교수님 한 사람이라도 알게 되었으면 한 번 진로 면담이라도 신청해보자. 4학년이 되어 나 자신과 주위를 돌아보며 다음의 결론을 내렸다. 1. 학교 공부를 성실히 하는 사람은 많지만, 진로 탐색 측면에서 성실한 사람은 적다. 조금만 노력해도 적극적인 학생, 성실한 학생이라 어필할 수 있다. 2. 다들 어느 때가 되면 자신은 준비가 되어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큰 착각인 것 같다. 어느 학점이 넘어야, 어떤 교수님의 수업을 들어야, 어떤 경험/경력이 있어야 무언가 이메일이라도 써볼 자격이 생길거라고 여기곤 한다. 그런데 일단 계속 문을 두드려야 한다. 나는..
전기전자공학에 흥미를 못 느끼고 학업에 아예 손을 놓아버리는 친구들이 종종 있다. 시험은 열심히 공부하고 성적은 꽤 좋지만,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목적 의식이 없는 학생들은 많다. 그러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가볍게 읽을 만한 책을 선별해보았다. 1부에서는 어떻게 우리 전공이 탄생되었으며 (역사책), 우리 공학자들이 어떤 문제를 풀어왔고 앞으로는 어떤 문제를 풀 것인지 등에 관한 책(전기문, 자서전)을 중심으로 골랐다. 2부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로 설계를 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을 골랐다. 미래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 공학도로서 어떤 기준을 갖고 진로를 설계할 것인가, 장기적인 측면에서 공학도로서 역량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에 대한 답이 될 것 같다. 취업/면접 단기적인 방법론을 다룬 도..
2024/5/10 ISSCC 2024 Review Workshop1부 Analog, RF에 참석하고, 2부는 Forum2. 까지 참석하였다. 2024/3/29 Nanoscale Robotics for Life Science 2023/11/10 양자컴퓨팅과 AI의 현재와 미래 표창희 IBM Quantum 상무/사업본부장 : 양자 컴퓨팅의 실용화 시대를 위한 글로벌 현황 및 전망, 생태계 구축 방안 김세웅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AI TF장 : AI trend Briefing: 멀티 모달의 혁신과 앞으로의 AI 2023/11/2 LAB to Market을 선도하다.에이치큐브솔루션 홍종섭 대표(기계공학과 교수)빅웨이브로보틱스 김민교 대표모빌테크 김재승 대표 궁극적으로는 기술창업에 도전하고 싶다. 마켓과 ..
mmWave CMOS power amplifiers and recent advanced design examples◎ 일시: 2022년 10월 28일(금) 오후 4시◎ 장소: 연세대학교 제4공학관 406호◎ 제목: mmWave CMOS power amplifiers and recent advanced design examples◎ 연사: 박현철 / Principal Engineer Manager (TL)◎ 초청: 전기전자공학과 민병욱 교수 우리가 사물들 전체를 이해할 수는 없기 때문에, 우리의 가정을 모험하기 위해, 혹은 당혹할 때 느끼는 흥분과 현기증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나는 환상 소설을 쓴다. (아르헨티나 소설가, 아돌포 비오이 카사레스) 오늘 세미나를 들으며 여러 차례 당혹감을 느꼈다...
2022년 9월 29일 목요일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오픈랩 및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수업 때문에 교수님들께서 랩을 직접 소개하시는 시간에는 참석 못했지만, 랩 두 곳(이충용 교수님 통신신호처리 연구실과 이태윤 교수님 나노바이오소자 연구실)을 견학했고, 간담회에 참석했다. 오늘은 간담회에서 배운 내용을 짧게 요약하고 소감을 남기겠다. 간담회는 학부장 보직을 맡으신 윤일구 교수님께서 진행을 도맡으셨다. 학부생들에게 아래의 조언을 남겼다. 편의상 문체는 공들이지 않고 요약했다. 교수님은 아래의 글보다는 격조 있게 말씀하셨으니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윤일구 교수님1. 전기전자뿐 아니라 필요하다 느끼는 과목(특히 수학)은 다 들어라.2. 어려운 분야, 진입 장벽이 높은 분야를 하고 싶습니다. 추천하는 분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