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실 인턴을 2개월 동안 수행하겠다.
사전 활동
23-1 학기 중간고사 이후 교수님 3분 이상께 이메일을 드린다. [O] [교수님 5분과 면담 진행]
반도체 연구실이 최우선이고, 신호처리 연구실이 차선이다. [O] [민병욱 교수님, MICS] [연구실 링크]
진행 중
[핵심 목표]
- Microwave Engineering 1,2,3,4,5,7,8 교재 정독 [Δ]
- 해당 단원에 대한 요약본 만들기, 블로그 업로드 (ch당 5쪽 내외) [x]
[부가 목표]
- 매주 60시간 이상 연구실에서 시간을 보내겠다. (10시간 * 6일) [Δ]
- 매주 수요일 마이크로파공학 세미나에 참석한다. (7월 12일~) [O]
인턴 4명, 매주 2명씩 발표, 총 7회 예상
- 매주 목요일 RF microelectronics 세미나에 참석한다. (7월 13일~) [Δ]
2. 텝스 390점을 취득하겠다.
서울대 공과대학 대학원 컷은 327점이고, 인문대 및 사회과학 대학 컷이 387점이다. 인문대 학생들에게 밀리지 않을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추겠다. 서울대나 특정 대학원에 가고 싶다는 큰 열망이 있는 건 아니다. 오히려 나는 학부 연구와의 연속성을 갖고,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싶어 석사 과정은 자대에서 수행하고 싶다. 다만 2년 뒤 대학원을 지원할 때 단지 텝스 점수가 없다는 이유로 선택지를 대폭 줄이고 싶지 않다. 여담이지만 세상일은 아무도 모른다. 내 누나는 (공과대학은 아니지만) 서울대와 연세대 대학원 모두를 붙었고, 연세대 대학원에 가려했으나, 교수님이 급작스레 말을 바꾸어 장학금을 내줄 수 없다 하셨다. 불가피하게 서울대로 방향을 틀 수 밖에 없었다. 항상 차선책이 필요하다.
마무리하며
뭔가 참 애매한 방학이었다. 마냥 논 것은 아닌데, 마냥 열심히 한 것 같지도 않다. 다소 헛헛하다. 7월은 너무 여유롭게 지냈고, 8월은 예상치 못한 parametric amplifier 발표와 연세 프리미엄 인강 준비를 위해 갑자기 일이 많아졌으나 다소 헛발질 치는 느낌이 강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자기 관리를 못한 것 같다. 밤마다 자기 전 유튜브를 너무 많이 봤고, 식단 관리나 운동도 미흡했다. 여하튼 이번 방학도 안녕하고 놓아줄 떄가 되었다.
텝스 성적도 참 애매하다. 모의고사는 480점 정도 나왔는데, 그 전 주에 영어를 거의 못 봤고, 당일 날 컨디션 난조도 있어서 440점이랑 아쉬운 성적을 받았다. 목표한 최소 기준은 통과하긴 했지만 아쉽긴 하다. 과거는 이제 묻어두고, 다음으로 향해야겠다.
2023년
3월 20일. 초안 작성 (사전 활동)
7월 9일. 내용 보완
7월 14일. 부가 목표 논문 읽기 항목 삭제. 사유. 명문화된 목표로 삼으니 다소 부담스럽다.
9월 9일. 마무리하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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