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년] 수강 목표 [실패, 56% 달성]

(23년 3월 20일)

나는 학사경고로 대변되는 F4개와 D1개로 인해 학점 측면에서 좋은 학생/지원자가 될 수 없다. 앞으로 올 A+을 받는다해도 최우등 졸업은 커녕 우등 졸업도 힘들다. 이를 극복하는 방안으로서 누구보다 폭 넓게 공부한 사람이자 기초가 단단한 학생이 되겠다. 앞으로 다음 과목을 듣고 졸업하겠다.

  교수님 성함은 한 과목만 맡으시는 경우, 그 동안 들어보지 않아서 듣고 싶은 경우, 평판이 자자한 경우 등에 따라 임의로 정한 것이다. 아쉽지만 대학원 수업을 빨리, 많이 듣는 것은 얼마간 포기할 생각이다. 총 18과목이고, 다 듣는다는 가정하에 내 졸업학점은 165 학점이다. (현재 이수 102, 이번 학기 19, 앞으로 54) 졸업 요건 충족 이상을 위해 공부해야 하지만, 성장을 위해 그만한 어려움은 감수 할만하다.

 

수학: 선형대수학, 확률과랜덤변수(>송홍엽), 제어공학(신용준), 디지털제어공학(김대은)

전자기파: 안테나공학(윤영중>유인상), 마이크로파공학, 광전자공학(최우영)

반도체: 물리전자 (>금현성) , 전기전자재료(금현성), 반도체물성 (>이태윤), 디지털전자회로(정성욱)

컴퓨터: 컴퓨터구조 (>노원우), 운영체제

기타: 전력공학, 바이오전기전자기초, 종합설계(필수)

실험: 전자회로 실험, 반도체디스플레이실험 (비고. 실험은 두 번 듣겠다.), 마이크로파및광파실험 (참고로 이 과목은 당시에 기록하지 않았으나 수강함)

현재 이수 중인 3/4000과목

디지털신호처리, 전자회로2, 전자기학2, 통신이론

후보군 (사유)

통신시스템 (>박정훈), 통신네트워크, 무선및이동네트워크 (통신 분야 흥미 낮음)

기초인공지능 (수업보다 개별 학습이 낫다 판단되어)

마이크로프로세서 (컴퓨터 분야보다는 다른 전전 분야가 매력적이라 후 순위)

 

 

 

 

(24년 6월 29일)

'수학~기타'까지 총 18 과목이고, 수강한 과목(파란색)은 10 과목이다. 이수율은 10/18*100 = 55.56%이다.

파란색과 가로선은 오늘 추가한 것이며, >는 당시에 교수님 이름을 안 적었거나 바뀐 경우 추가한 것이다. 

  당시에는 24년 2학기도 초과학기를 하며 추가적으로 공부할 예정이었으나, 방문 학생을 가며 기대만큼은 못 공부했다. 그래도 전공선택 3과목을 더 듣고, 160/140 학점 이수하고 졸업한다. 수치상으로는 실패로 받아들여야겠지만, 방문학생 가서도 3 과목 수강하니 철학을 저버리지는 않았다.

 

 

 

 

 

 

 

 

 

 

(23년 10월 7일)
23-2학기 중간고사 대비 기간 중 심심해서 다음 학기 수강 계획을 짰다. 갈 길이 멀다!
필수: 양자역학, 컴퓨터 구조, 확률과 랜덤변수, 종합설계
유력: 안테나공학, 선형대수 (공대공통 혹은 수학과)
흥미: 전력공학, 디지털제어공학, 지능제어, 바이오전기전자기초, 통신실험, 수치해석 (공대공통)
싫어: 물리전자, 기초전기전자재료, 무선및이동네트워크

 

(24년 6월 29일)
본 학기에는 컴퓨터구조, 확률과랜덤변수, 안테나공학, 물리전자, 종합설계, 교양 한 과목을 들었다. 당시 양자컴퓨팅 하드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 양자역학을 수강하려 했으나, 신청하는 시점에서는 conventional한 통신시스템에 대한 관심으로 옮겨져 듣지 않았다. 선형대수는 듣고 싶었으나 수학과에서 전공자보호를 걸어 시도를 못했다. 공대공통은 내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물리전자는 그다지 관심은 없었지만, 시간과 마일리지가 남아 본질적인 학업보다는 학점 취득에 의의를 두며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