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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10 ISSCC 2024 Review Wor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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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29 Nanoscale Robotics for Life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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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양자컴퓨팅과 AI의 현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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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 LAB to Market을 선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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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그리스 신화의 영웅, 청년의 삶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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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15 EE Festival Applied Materials/LX semicon CTO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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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19 Yonsei-Purdue Bioengineering Workshop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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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6/9 Dream & Happiness of Samsung Semiconductor: Sustainabl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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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디지털 치료제: 의료 혁신의 새로운 희망인가, 아니면 위험한 도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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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2 디지털 헬스케어,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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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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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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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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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7/20 에너지 대전환과 일자리 토론
2024/5/10 ISSCC 2024 Review Workshop

1부 Analog, RF에 참석하고, 2부는 Forum2. 까지 참석하였다.
2024/3/29 Nanoscale Robotics for Life Science

2023/11/10 양자컴퓨팅과 AI의 현재와 미래

표창희 IBM Quantum 상무/사업본부장 : 양자 컴퓨팅의 실용화 시대를 위한 글로벌 현황 및 전망, 생태계 구축 방안
김세웅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AI TF장 : AI trend Briefing: 멀티 모달의 혁신과 앞으로의 AI
2023/11/2 LAB to Market을 선도하다.

에이치큐브솔루션 홍종섭 대표(기계공학과 교수)
빅웨이브로보틱스 김민교 대표
모빌테크 김재승 대표
궁극적으로는 기술창업에 도전하고 싶다. 마켓과 비즈니스 접근법이 중요하다. 공학자로서 기술 개발에만 매달려서는 안 된다.
2023/10/31 그리스 신화의 영웅, 청년의 삶을 말하다
https://icons.yonsei.ac.kr:4436/seminar.php?mid=m02_02&act=view&uid=323&page=1&skeyword=
신화는 수천 년 동안 전해 내려오면서 다른 수많은 이야기와의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은 이야기로 이 세상 모든 이야기의 모델이자 원형이다. 그래서 신화는 고대인의 이야기일 뿐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다. 세계적인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 Joseph Campbell은 『신화의 힘』에서 이렇게 말한다. “신화는 나에게 절망의 위기 혹은 기쁨의 순간에, 실패 혹은 성공의 순간에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줍니다. 신화는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를 가르쳐줍니다.” 신화 속 영웅의 모험도 결국 우리 인간의 삶의 모델이자 원형이다. 그런데 영웅이 모험을 떠나는 시기가 바로 “생명이 자유롭게 분출하는 역동적인 시기”(문학비평용어사전)인 청년기다. 결국 영웅의 모험은 인간이 청년에서 어른으로, 다시 말해 초보 영웅에서 진정한 영웅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의 모델이자 원형이다. 본 강의는 그리스 신화 속 영웅들의 모험이 우리 시대의 청년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특히 페르세우스의 모험을 통해 7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2023/9/15 EE Festival Applied Materials/LX semicon CTO 특강

2023/7/19 Yonsei-Purdue Bioengineering Workshop 2023

3시 30분 이승아 교수님부터 워크숍에 참석했다. 전전 교수님 다섯분이 오셨고, 해당 연구실의 원생들은 다 온 것처럼 사람이 많았다. 자리가 없어서 서서 들을 뻔 했다. 다양한 분야의 교수님들의 연구 분야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퍼듀에서 초빙한 한국인/한인계 교수님들께서는 연구 뿐 아니라, 미국에서 어떤 교수 생활을 하고, 어떤 산학 프로젝트를 하는지 소개해주신 점도 인상 깊었다. 자세한 이야기를 쓰고 싶지만, 시간 관계상 여기까지 남긴다.
2023/6/9 Dream & Happiness of Samsung Semiconductor: Sustainable Future
2023/05/02 디지털 치료제: 의료 혁신의 새로운 희망인가, 아니면 위험한 도전인가?

2022/11/12 디지털 헬스케어, 2022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나군호 소장님께서 디지털 헬스케어 전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셨다.
강연자 소개
비뇨의학과 로봇 수술 전문가
네이버헬스케어연구소 소장 (사내의원 진료도 병행)
주제
1) AR/VR/Metaverse
2) Digital Medicine
3) Total healthcare
4) (못 적음)
5) AI for Doctor
요약
Nvidia, 아마존과 같은 빅테크도 헬스 분야 관심 높다. 왜? 남아 있는 시장 중에 그만한 시장 없다.
한국 의대생: 전공의 꼭 해야 할 지 고민 중. 하버드 의대생들도 절반 이상 임상의 안 하려고 한다. (로펌, IT, 기업으로 빠진다)
교수 보상 체계 10년 동안 동결되어 최고의 학생들이 더이상 교수가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비뇨의학 세계 순위 20위 안에 한국 학교 5개!! 그런데 긍정적이라 보지 않는다. 단지 미국 교수들이 은퇴하고 연구를 안해서 그런 것 뿐이다. 한국의 비뇨의학과 교수들도 은퇴하면 다시 순위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건강 관련 모바일 앱 3대 축: 정신과, 근골격계, 만성질환관리
소장님의 판단 기준: (1) 다운 받을까? (2) 다운 받고 꾸준히 10불 낼까?
-> 생각보다 두 기준 충족하는 앱 많이 없다.
비대면 진료: 의료업계는 진료에서 수익을 내는 구조가 아니라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 (MRI/CT 촬영 및 수술)
관련 서비스: teledoc, woebot health
Virtual Care & Telehealth Solutions - Teladoc Health
Relational Agent for Mental Health | Woebot Health
Pear Therapeutics (US) FDA 승인 디지털 치료제 (중독/불면증)
Dragon Medical One - #1 Clinical Documentation Companion | Nuance MS가 인수한 기업
정신건강: 남자는 게임 중독, 여자는 메신저 중독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모바일 중독을 모바일 정신건강앱으로 치료.
한국 앱: COOV 백신 정보, 마이헬스웨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2년 정기 검진 데이터 누적), ...
한국 의료 데이터의 문제:
1차 병원 정보는 병원 PC에 있다. (중앙화 안 됨)
의료정보 조회할 때 주민번호로 검색 (그러나 개인정보 보호법으로 인해 주민번호 요청하기 매우 어려움)
과거 미국에서 의료정보를 채권 추심에 이용한 적 있어서 쉽게 의료 데이터 접근권을 내주지는 않을 것 (사람들도 기피함)
네이버 사내 의원의 문제:
직원 평균 나이 35세. 너무 젊어서 아픈 사람이 적다.
네이버 헬스케어에서 하는 일
PT summary 자동화
(차트 작성 및 인수인계)의 자동화 (할 일이 많아 매우 피곤하고 실수하기 좋음)
목소리와 차트를 빅데이터로 처리
기존 방식의 문제: 인수인계 시간 20분~1시간 소요
성숙한 간호사와 초보 간호사 갈등이 생기는 부분 (간호사를 그만두는 이유 중 하나)
다른 의료 분야로 넘어갈 때 데이터 다시 수집해야 할 줄 예상했으나 추가 데이터 많이 필요 없었다.
디지털 사전 문진
문진 정보를 자동으로 정리, 체계화 (다음 진료때도 쉽게 조회 가능)
의사는 시간 절약하고 소통에 집중할 수 있고,
환자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텍스트로 다 할 수 있으니 좋다.
쌍방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but, 노인을 비롯한 디지털소외계층이 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클로바 케어콜
인공지능 전화 (사회복지사 역할 보조)
인간 사회복지사는 문제 발생 시 전화하면 됨.
해운대구청의 제안으로 시작. 현재는 8000명씩 전화.
별명: 인공이
독거노인분들 중에 인공이 전화를 기다리시는 분들 많음 (하루에 입을 두 번 여신다고 한다. 점심 드실 때, 저녁 드실 때)
NVIDEA 슈퍼컴퓨터 (2000억)을 네이버로 들여오고 어디다 쓸까 고민하다 한 분야
제주도 방언까지 성공했다! (방언만 다른 것이 아니라, 지역별로 말하는 패턴도 다르다.)
Q&A로봇이 인간 의사를 대체할 것인가?
안전에 관련된 분야라 파일럿과 의사는 완전 대체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인공지능 4, 5단계로는 못 나아가고 3단계 수준에서 머물지 않을까)
내 생각
그러나 기술이 기하급수적으로 발달하면 10~30년에는 인간 의사조차 대체되지 않을까? 더 생각해볼 문제인 듯하다.
의사 선생님들은 전체적으로 기술 발달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특이사항
15명 정도의 청중이 참석했다. 5명 정도는 40대 이상 의료 분야 전문가였고, 7~8명은 의학 관련 학생들로 추정되고, 나를 포함한 2명은 공대 소속이었다. 사전신청표를 보니 나이와 소속이 다양했다.
2022/7/20 에너지 대전환과 일자리 토론
https://energytransitionkorea.org/post/44119
오늘 그린피스, 에너지전환포럼,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주최한 '에너지대전환과 일자리 토론회'를 참석하였다. 에너지나 환경, 일자리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지니고 있어서 신청한 것은 아니다. 사실 고백하자면 나는 공익에 대한 감각이 떨어지는 편이다. 방학 동안 특별히 할 일이 없어 무료함를 달래고자 참여한 편이 맞겠다. 우리학교 공과대학 행정처에서 보낸 홍보 문자를 보고 참석했다.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은 상당히 컸으나, 공간 규모에 비해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운영 스태프와 발제/토론자를 포함해도 70명 내외로 보였다. 기자가 10명, 30~50대가 30명, 내 또래가 20명 안팎으로 추정된다. 귓등으로 대화를 엿들으니, 20대 참여자들은 대학원생이나 그리피스 봉사자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 같다.
토론회의 이름이 말하듯 오늘 발제와 토론은 에너지의 경제적인 측면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이 맞추어 진행되었다. 대학 교양 수준의 경제학 지식만 지닌 나로서도 강연을 이해하고 따라가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에너지나 환경 문제를 논하다보면 다소 추상적이고 이상론적인 이야기로 흘러가기가 쉬운데, 경제학 전공자가 발제를 맡아 논지를 전개하여 상당히 설득력 있게 다가왔고 흥미로웠다.
에너지 문제를 다룸에 있어 사회적 할인률의 개념이 갖는 의미가 무척 큰 듯하다. 두 발제자 모두 이 개념을 중심으로 발제를 이어나갔고, 질의응답 시간에도 이에 대한 질문이 활발히 오고갔다.
할인률이란 "투자에 대한 수익은 현재가치로 계산할 때 사용하는 금리"이다. 이자가 10%라고 했을 때 현재의 천원은 미래의 1100원이 된다. 역으로 미래의 천 원은 오늘의 909원이 된다. 할인율은 미래의 비용과 이익을 계산할 때 요긴하게 쓰인다. 에너지 문제는 발전소와 같은 기반 시설에 대한 투자를 요구하고 때로 이는 수십년 동안 이용되면서 경제적/환경적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할인율의 개념이 무척 중요하다.
한국에서 공공 정책을 수행할 때는 할인율을 4% 내외로 잡는다고 한다. 상당히 높은 값인데 이를 바탕으로 계산하면 미래 이익이 낮게 계산된다. 더 낮게 잡으면 환경 정책 수행이 수월하겠지만, 다른 분야의 공공 정책이 우후죽순으로 통과될 수 있기 때문에 낮추기는 어려운 실정이라 한다.
토론은 각기 다른 분야의 네 사람이 5분 내외의 짧은 발표를 하고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특기할만한 사항이라면 20대 학생들의 질문이 유독 송민욱 H에너지 팀장님께 몰렸다는 점이다. H에너지는 태양광 에너지 전력거래 플랫폼을 주력 사업모델로 삼고 있는 에너지 스타트업 기업이다. 에너지 스타트업 기업과 작은 단위의 실천에 대한 관심이 활발한 질문으로 이어진 것은 아닐까 추정해본다.
링크를 타고 발제/토론 자료를 볼 수 있다.
2022/8/30

주제: 국가별 임상 시험의 특징과 이해
발표자: 대웅제약 남준희_임상개발센터
Comment
나는 어려운 분야, 다양한 접근법이 요구되는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 의학과 바이오가 그러한 분야라고 생각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은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의학 및 화학생명 분야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아직 그 둘 사이를 이어주는 강력한 혁신은 도래하지 않은 듯하다. 전기전자공학자(학생)으로서 훗날 그 가교를 놓은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 강연은 의약학에 대한 배경지식을 넓히고자 참석하였다. 임상 분야에서는 최근 DCT 기술이 부상하고 있다고 한다. 이 기술을 통해 실험 참가자들은 더 이상 임상 병원으로 오지 않아도 되고, 장치를 통해 정기적으로 데이터를 측정하여 전송하므로 기업이나 병원은 임상시험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법률이 충분히 정비되지 않고,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아 전면적인 DCT 는 어렵고, 전통적인 임상시험과 결합하여 진행 중이라고 한다.
Summary
절차
비임상시험: 동물 실험 등
1상 임상시험: 소수의 건강한 성인
2상 임상시험: 100~300명 소규모 환자군
3상 임상시험: 300~3000명 환자군
시판 후 임상시험: 장기간 효능/안정성 평가
국내 임상시험
1) 임상시험계획승인 (의약품심삼부, 바이오생약심사부)
전자민원 형식으로 제출함
제출자료가 적정한가? 반려 혹은 보완요청 수 차례 거쳐 다음 단계로 진행
2) 한국의 임상시험 시장 > 임상시험 역량 높다.
이유: 높은 IT 기술, 높은 의료 서비스, 대형 대학병원 수도권 밀집, 많은 임상 시험 site, 충분한 진단 장비 수, 정책적 노력
3)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KoNECT
해외 임상시험
1. 호주
1) 임상시험 규제 기관: 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CTN application? CTX application? 선택이 중요하다.
CTN은 이미 등록된 질병에 대한 치료제의 임상시험
CTX은 등록되지 않은 질병에 대한 치료제의 임상시험, Class 4 Biologicals 이용하는 경우
class 4 biologicals란? 매우 살아있는 세포, 조직, 기관으로부터 유래된 생물학적 제제. ex) 줄기세포 치료제 등
2) 장점
인구학적 특성 (영국계, 호주계, 동아시아계, 인도계)
북반구/남반구 계절적 차이
높은 임상 의사 수
정부의 지원 높음 (R&D 세금 감면)
신고제로 진행되어 시간 소요 적음
2. 미국
1) 임상시험 규제 기관: FDA
매우 까다롭지만 높은 평판과 영향역으로 인기 매우 높음
사전 IND 미팅을 통해 시간을 단축하고자 노력함
CTD: common technical document 제출해야 함
FDA는 허가CRO, 임상CRO에 해당 업무를 위임
2) 장점
임상시험 점유율 압도적 1위
까다로운 임상시험 승인 기준 > 마켓 진출 용이
높은 기술, 의학적 역사 보유한 클리닉, 병원 다수
3) 단점
넓은 지리적 요인으로 기관 접근성 낮음
HIGH COST
cf) 일부 신약은 Fast track 지정 (중대한 질환 및 시급한 의학적 미충족을 해결할 수 있는 신약 개발 가속화)
3. EU
1) 임상시험 규제 기관: EMA (European Medicines Agency)
새 제도 Clinical Trials Regulation
구 제도: CTD (directive) 개별 국가별로 신청함
현 제도: CTR 한 기관에 제출
part1: RMS (reporting member state, 보고 회원국)
part2: CMS (concerned member state, 연관 회원국)
2) 장점
다국가 임상에 유리
두 번째로 큰 제약 시장
투명성 증가
3) 단점
언어의 장벽
임상시험 관련 지침 규정이 국가별로 상이 (GMP 규정, 전자 동의서 사용 규정)
까다로운 EU-GMP 규정
세계 임상시험 동향
data, 디지털 (비대면 임상 시험 홍보)
DCT (Decentralized Clinical Trials, 분산형 임상시험)
1) 시험대상자 참여의 가상화
2) 장소에 관계 없는 데이터 수집
3)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용이
4) 의약품 직배송
장점
데이터 통합 관리 가능, Human error 적음
환자의 부담 감소 (일상생활과 병행 가능)
단점
웨어러블 장치의 사용 (노인을 비롯한 일부 계층, 초기 비용 높음)
상호작용의 부족
Full DCT 보다는 Hybrid DCT 형태로 진행됨
팬더믹 이후 DCT의 수요 대폭 증가함
> 환자 집, 연구 시설, 병원 등 즉각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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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Analog, RF에 참석하고, 2부는 Forum2. 까지 참석하였다.
2024/3/29 Nanoscale Robotics for Life Science

2023/11/10 양자컴퓨팅과 AI의 현재와 미래

표창희 IBM Quantum 상무/사업본부장 : 양자 컴퓨팅의 실용화 시대를 위한 글로벌 현황 및 전망, 생태계 구축 방안
김세웅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AI TF장 : AI trend Briefing: 멀티 모달의 혁신과 앞으로의 AI
2023/11/2 LAB to Market을 선도하다.

에이치큐브솔루션 홍종섭 대표(기계공학과 교수)
빅웨이브로보틱스 김민교 대표
모빌테크 김재승 대표
궁극적으로는 기술창업에 도전하고 싶다. 마켓과 비즈니스 접근법이 중요하다. 공학자로서 기술 개발에만 매달려서는 안 된다.
2023/10/31 그리스 신화의 영웅, 청년의 삶을 말하다
https://icons.yonsei.ac.kr:4436/seminar.php?mid=m02_02&act=view&uid=323&page=1&skeyword=
신화는 수천 년 동안 전해 내려오면서 다른 수많은 이야기와의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은 이야기로 이 세상 모든 이야기의 모델이자 원형이다. 그래서 신화는 고대인의 이야기일 뿐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다. 세계적인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 Joseph Campbell은 『신화의 힘』에서 이렇게 말한다. “신화는 나에게 절망의 위기 혹은 기쁨의 순간에, 실패 혹은 성공의 순간에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줍니다. 신화는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를 가르쳐줍니다.” 신화 속 영웅의 모험도 결국 우리 인간의 삶의 모델이자 원형이다. 그런데 영웅이 모험을 떠나는 시기가 바로 “생명이 자유롭게 분출하는 역동적인 시기”(문학비평용어사전)인 청년기다. 결국 영웅의 모험은 인간이 청년에서 어른으로, 다시 말해 초보 영웅에서 진정한 영웅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의 모델이자 원형이다. 본 강의는 그리스 신화 속 영웅들의 모험이 우리 시대의 청년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특히 페르세우스의 모험을 통해 7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2023/9/15 EE Festival Applied Materials/LX semicon CTO 특강

2023/7/19 Yonsei-Purdue Bioengineering Workshop 2023

3시 30분 이승아 교수님부터 워크숍에 참석했다. 전전 교수님 다섯분이 오셨고, 해당 연구실의 원생들은 다 온 것처럼 사람이 많았다. 자리가 없어서 서서 들을 뻔 했다. 다양한 분야의 교수님들의 연구 분야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퍼듀에서 초빙한 한국인/한인계 교수님들께서는 연구 뿐 아니라, 미국에서 어떤 교수 생활을 하고, 어떤 산학 프로젝트를 하는지 소개해주신 점도 인상 깊었다. 자세한 이야기를 쓰고 싶지만, 시간 관계상 여기까지 남긴다.
2023/6/9 Dream & Happiness of Samsung Semiconductor: Sustainable Future
2023/05/02 디지털 치료제: 의료 혁신의 새로운 희망인가, 아니면 위험한 도전인가?

2022/11/12 디지털 헬스케어, 2022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나군호 소장님께서 디지털 헬스케어 전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셨다.
강연자 소개
비뇨의학과 로봇 수술 전문가
네이버헬스케어연구소 소장 (사내의원 진료도 병행)
주제
1) AR/VR/Metaverse
2) Digital Medicine
3) Total healthcare
4) (못 적음)
5) AI for Doctor
요약
Nvidia, 아마존과 같은 빅테크도 헬스 분야 관심 높다. 왜? 남아 있는 시장 중에 그만한 시장 없다.
한국 의대생: 전공의 꼭 해야 할 지 고민 중. 하버드 의대생들도 절반 이상 임상의 안 하려고 한다. (로펌, IT, 기업으로 빠진다)
교수 보상 체계 10년 동안 동결되어 최고의 학생들이 더이상 교수가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비뇨의학 세계 순위 20위 안에 한국 학교 5개!! 그런데 긍정적이라 보지 않는다. 단지 미국 교수들이 은퇴하고 연구를 안해서 그런 것 뿐이다. 한국의 비뇨의학과 교수들도 은퇴하면 다시 순위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건강 관련 모바일 앱 3대 축: 정신과, 근골격계, 만성질환관리
소장님의 판단 기준: (1) 다운 받을까? (2) 다운 받고 꾸준히 10불 낼까?
-> 생각보다 두 기준 충족하는 앱 많이 없다.
비대면 진료: 의료업계는 진료에서 수익을 내는 구조가 아니라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 (MRI/CT 촬영 및 수술)
관련 서비스: teledoc, woebot health
Virtual Care & Telehealth Solutions - Teladoc Health
Relational Agent for Mental Health | Woebot Health
Pear Therapeutics (US) FDA 승인 디지털 치료제 (중독/불면증)
Dragon Medical One - #1 Clinical Documentation Companion | Nuance MS가 인수한 기업
정신건강: 남자는 게임 중독, 여자는 메신저 중독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모바일 중독을 모바일 정신건강앱으로 치료.
한국 앱: COOV 백신 정보, 마이헬스웨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2년 정기 검진 데이터 누적), ...
한국 의료 데이터의 문제:
1차 병원 정보는 병원 PC에 있다. (중앙화 안 됨)
의료정보 조회할 때 주민번호로 검색 (그러나 개인정보 보호법으로 인해 주민번호 요청하기 매우 어려움)
과거 미국에서 의료정보를 채권 추심에 이용한 적 있어서 쉽게 의료 데이터 접근권을 내주지는 않을 것 (사람들도 기피함)
네이버 사내 의원의 문제:
직원 평균 나이 35세. 너무 젊어서 아픈 사람이 적다.
네이버 헬스케어에서 하는 일
PT summary 자동화
(차트 작성 및 인수인계)의 자동화 (할 일이 많아 매우 피곤하고 실수하기 좋음)
목소리와 차트를 빅데이터로 처리
기존 방식의 문제: 인수인계 시간 20분~1시간 소요
성숙한 간호사와 초보 간호사 갈등이 생기는 부분 (간호사를 그만두는 이유 중 하나)
다른 의료 분야로 넘어갈 때 데이터 다시 수집해야 할 줄 예상했으나 추가 데이터 많이 필요 없었다.
디지털 사전 문진
문진 정보를 자동으로 정리, 체계화 (다음 진료때도 쉽게 조회 가능)
의사는 시간 절약하고 소통에 집중할 수 있고,
환자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텍스트로 다 할 수 있으니 좋다.
쌍방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but, 노인을 비롯한 디지털소외계층이 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클로바 케어콜
인공지능 전화 (사회복지사 역할 보조)
인간 사회복지사는 문제 발생 시 전화하면 됨.
해운대구청의 제안으로 시작. 현재는 8000명씩 전화.
별명: 인공이
독거노인분들 중에 인공이 전화를 기다리시는 분들 많음 (하루에 입을 두 번 여신다고 한다. 점심 드실 때, 저녁 드실 때)
NVIDEA 슈퍼컴퓨터 (2000억)을 네이버로 들여오고 어디다 쓸까 고민하다 한 분야
제주도 방언까지 성공했다! (방언만 다른 것이 아니라, 지역별로 말하는 패턴도 다르다.)
Q&A로봇이 인간 의사를 대체할 것인가?
안전에 관련된 분야라 파일럿과 의사는 완전 대체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인공지능 4, 5단계로는 못 나아가고 3단계 수준에서 머물지 않을까)
내 생각
그러나 기술이 기하급수적으로 발달하면 10~30년에는 인간 의사조차 대체되지 않을까? 더 생각해볼 문제인 듯하다.
의사 선생님들은 전체적으로 기술 발달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특이사항
15명 정도의 청중이 참석했다. 5명 정도는 40대 이상 의료 분야 전문가였고, 7~8명은 의학 관련 학생들로 추정되고, 나를 포함한 2명은 공대 소속이었다. 사전신청표를 보니 나이와 소속이 다양했다.
2022/7/20 에너지 대전환과 일자리 토론
https://energytransitionkorea.org/post/44119
오늘 그린피스, 에너지전환포럼,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주최한 '에너지대전환과 일자리 토론회'를 참석하였다. 에너지나 환경, 일자리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지니고 있어서 신청한 것은 아니다. 사실 고백하자면 나는 공익에 대한 감각이 떨어지는 편이다. 방학 동안 특별히 할 일이 없어 무료함를 달래고자 참여한 편이 맞겠다. 우리학교 공과대학 행정처에서 보낸 홍보 문자를 보고 참석했다.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은 상당히 컸으나, 공간 규모에 비해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운영 스태프와 발제/토론자를 포함해도 70명 내외로 보였다. 기자가 10명, 30~50대가 30명, 내 또래가 20명 안팎으로 추정된다. 귓등으로 대화를 엿들으니, 20대 참여자들은 대학원생이나 그리피스 봉사자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 같다.
토론회의 이름이 말하듯 오늘 발제와 토론은 에너지의 경제적인 측면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이 맞추어 진행되었다. 대학 교양 수준의 경제학 지식만 지닌 나로서도 강연을 이해하고 따라가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에너지나 환경 문제를 논하다보면 다소 추상적이고 이상론적인 이야기로 흘러가기가 쉬운데, 경제학 전공자가 발제를 맡아 논지를 전개하여 상당히 설득력 있게 다가왔고 흥미로웠다.
에너지 문제를 다룸에 있어 사회적 할인률의 개념이 갖는 의미가 무척 큰 듯하다. 두 발제자 모두 이 개념을 중심으로 발제를 이어나갔고, 질의응답 시간에도 이에 대한 질문이 활발히 오고갔다.
할인률이란 "투자에 대한 수익은 현재가치로 계산할 때 사용하는 금리"이다. 이자가 10%라고 했을 때 현재의 천원은 미래의 1100원이 된다. 역으로 미래의 천 원은 오늘의 909원이 된다. 할인율은 미래의 비용과 이익을 계산할 때 요긴하게 쓰인다. 에너지 문제는 발전소와 같은 기반 시설에 대한 투자를 요구하고 때로 이는 수십년 동안 이용되면서 경제적/환경적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할인율의 개념이 무척 중요하다.
한국에서 공공 정책을 수행할 때는 할인율을 4% 내외로 잡는다고 한다. 상당히 높은 값인데 이를 바탕으로 계산하면 미래 이익이 낮게 계산된다. 더 낮게 잡으면 환경 정책 수행이 수월하겠지만, 다른 분야의 공공 정책이 우후죽순으로 통과될 수 있기 때문에 낮추기는 어려운 실정이라 한다.
토론은 각기 다른 분야의 네 사람이 5분 내외의 짧은 발표를 하고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특기할만한 사항이라면 20대 학생들의 질문이 유독 송민욱 H에너지 팀장님께 몰렸다는 점이다. H에너지는 태양광 에너지 전력거래 플랫폼을 주력 사업모델로 삼고 있는 에너지 스타트업 기업이다. 에너지 스타트업 기업과 작은 단위의 실천에 대한 관심이 활발한 질문으로 이어진 것은 아닐까 추정해본다.
링크를 타고 발제/토론 자료를 볼 수 있다.
2022/8/30

주제: 국가별 임상 시험의 특징과 이해
발표자: 대웅제약 남준희_임상개발센터
Comment
나는 어려운 분야, 다양한 접근법이 요구되는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 의학과 바이오가 그러한 분야라고 생각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은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의학 및 화학생명 분야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아직 그 둘 사이를 이어주는 강력한 혁신은 도래하지 않은 듯하다. 전기전자공학자(학생)으로서 훗날 그 가교를 놓은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 강연은 의약학에 대한 배경지식을 넓히고자 참석하였다. 임상 분야에서는 최근 DCT 기술이 부상하고 있다고 한다. 이 기술을 통해 실험 참가자들은 더 이상 임상 병원으로 오지 않아도 되고, 장치를 통해 정기적으로 데이터를 측정하여 전송하므로 기업이나 병원은 임상시험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법률이 충분히 정비되지 않고,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아 전면적인 DCT 는 어렵고, 전통적인 임상시험과 결합하여 진행 중이라고 한다.
Summary
절차
비임상시험: 동물 실험 등
1상 임상시험: 소수의 건강한 성인
2상 임상시험: 100~300명 소규모 환자군
3상 임상시험: 300~3000명 환자군
시판 후 임상시험: 장기간 효능/안정성 평가
국내 임상시험
1) 임상시험계획승인 (의약품심삼부, 바이오생약심사부)
전자민원 형식으로 제출함
제출자료가 적정한가? 반려 혹은 보완요청 수 차례 거쳐 다음 단계로 진행
2) 한국의 임상시험 시장 > 임상시험 역량 높다.
이유: 높은 IT 기술, 높은 의료 서비스, 대형 대학병원 수도권 밀집, 많은 임상 시험 site, 충분한 진단 장비 수, 정책적 노력
3)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KoNECT
해외 임상시험
1. 호주
1) 임상시험 규제 기관: 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CTN application? CTX application? 선택이 중요하다.
CTN은 이미 등록된 질병에 대한 치료제의 임상시험
CTX은 등록되지 않은 질병에 대한 치료제의 임상시험, Class 4 Biologicals 이용하는 경우
class 4 biologicals란? 매우 살아있는 세포, 조직, 기관으로부터 유래된 생물학적 제제. ex) 줄기세포 치료제 등
2) 장점
인구학적 특성 (영국계, 호주계, 동아시아계, 인도계)
북반구/남반구 계절적 차이
높은 임상 의사 수
정부의 지원 높음 (R&D 세금 감면)
신고제로 진행되어 시간 소요 적음
2. 미국
1) 임상시험 규제 기관: FDA
매우 까다롭지만 높은 평판과 영향역으로 인기 매우 높음
사전 IND 미팅을 통해 시간을 단축하고자 노력함
CTD: common technical document 제출해야 함
FDA는 허가CRO, 임상CRO에 해당 업무를 위임
2) 장점
임상시험 점유율 압도적 1위
까다로운 임상시험 승인 기준 > 마켓 진출 용이
높은 기술, 의학적 역사 보유한 클리닉, 병원 다수
3) 단점
넓은 지리적 요인으로 기관 접근성 낮음
HIGH COST
cf) 일부 신약은 Fast track 지정 (중대한 질환 및 시급한 의학적 미충족을 해결할 수 있는 신약 개발 가속화)
3. EU
1) 임상시험 규제 기관: EMA (European Medicines Agency)
새 제도 Clinical Trials Regulation
구 제도: CTD (directive) 개별 국가별로 신청함
현 제도: CTR 한 기관에 제출
part1: RMS (reporting member state, 보고 회원국)
part2: CMS (concerned member state, 연관 회원국)
2) 장점
다국가 임상에 유리
두 번째로 큰 제약 시장
투명성 증가
3) 단점
언어의 장벽
임상시험 관련 지침 규정이 국가별로 상이 (GMP 규정, 전자 동의서 사용 규정)
까다로운 EU-GMP 규정
세계 임상시험 동향
data, 디지털 (비대면 임상 시험 홍보)
DCT (Decentralized Clinical Trials, 분산형 임상시험)
1) 시험대상자 참여의 가상화
2) 장소에 관계 없는 데이터 수집
3)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용이
4) 의약품 직배송
장점
데이터 통합 관리 가능, Human error 적음
환자의 부담 감소 (일상생활과 병행 가능)
단점
웨어러블 장치의 사용 (노인을 비롯한 일부 계층, 초기 비용 높음)
상호작용의 부족
Full DCT 보다는 Hybrid DCT 형태로 진행됨
팬더믹 이후 DCT의 수요 대폭 증가함
> 환자 집, 연구 시설, 병원 등 즉각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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