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링크종합설계 학생 분포 23-1 ~ 24-1 학기 https://akdong55.tistory.com/214종합설계 연구주제https://ee.yonsei.ac.kr/ee/education/ee_notice.do  이모저모Q. 종합설계에서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종합설계는 크게 다음 기준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연구실 체류 여부: 인턴형(출근형)과 방문형(보고형)- 사람 수: 개인, 팀 (2~4인) - 진행 방식(공식): Theory & Survey, S/W Implementation, H/W Implementation - 진행 방식(비공식): 공부형(세미나형, 발표형), 프로젝트형(논문 구현형, 모듈형), 실험형(데이터 해석형), 방임형   인턴은 필수, 자율, 불가인 랩이 있다. 라이선스 등..
공학관악동 블로그의 방향성을 바꾸려고 한다. 내 이야기는 충분히 한 것 같아 그 비중은 줄이고, 전기전자 학부생들의 성장을 위해 도움이 될만한 다른 선배들의 스토리를 모을 것이다. 시차도 있고 개인차도 있으니 맹신하지는 않고, 비판적으로 읽어보면 좋겠다.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길~ 학점 석차 많이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 .. [21년 7월] https://everytime.kr/449022/v/199235040학부 때 알았으면 좋았던 것들 [21년 2월] https://everytime.kr/449022/v/166381546- 코딩 공부의 필요성 (매트랩 파이썬) - 인생에서 제일 암울한 2학년 - 폭넓게 vs 하나를 깊게 (3,4학년 과목 선택) - 졸업 후... (대학원) 2~3학년분들에게 도움 ..
기회이 안 듣고 전회 들어도 되나요?  전자회로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 과목은 빵판 게시판에서 자주 논의되는 주제이며, 대학 생활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문제다. 그러나 이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한 사람은 드문 것 같아 이번에 정리해보려 한다. 아무래도 개인 경험과 주변 친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게 되겠지만, 최대한 근거를 중심으로 작성해보겠다. 특히 1, 2학년 필수 과목에 대해서는 각 항목별로 정리할 예정이다. 이 글은 다소 길어질 수 있으므로, 웹 버전에서 우측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발췌하여 읽는 것을 권장한다.     정리1. 사람마다 큰 차이가 있다. 기초지식, 배경지식, 지능, 개인 상황, 성실함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사람들은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사람(교수, 친..
전기전자공학에 흥미를 못 느끼고 학업에 아예 손을 놓아버리는 친구들이 종종 있다. 시험은 열심히 공부하고 성적은 꽤 좋지만,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목적 의식이 없는 학생들은 많다. 그러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가볍게 읽을 만한 책을 선별해보았다. 1부에서는 어떻게 우리 전공이 탄생되었으며 (역사책), 우리 공학자들이 어떤 문제를 풀어왔고 앞으로는 어떤 문제를 풀 것인지 등에 관한 책(전기문, 자서전)을 중심으로 골랐다. 2부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로 설계를 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을 골랐다. 미래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 공학도로서 어떤 기준을 갖고 진로를 설계할 것인가, 장기적인 측면에서 공학도로서 역량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에 대한 답이 될 것 같다.   취업/면접 단기적인 방법론을 다룬 도..
모든 자료는 기본적으로 전기전자공학부 기준이며, 바뀌거나 틀릴 가능성이 있으며 참고 자료로만 쓰시기를 권장합니다. 연세대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가 2050년까지 세계 30위권으로 도약하길 바랍니다! 구성원 각각이 세계 최고 수준을 지향하고, 산업/연구/학계의 리더로서 활약한다면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 전기전자 필독🗲: 전기전자 특화★★: 연세대 필독 ★: 연세대 공통 진로설계 참고🗲🗲★ 전기전자 새싹를 위한 진로설계 꿀팁 !   https://akdong55.tistory.com/100🗲 연대 선배의 전기전자 추천 도서  https://akdong55.tistory.com/141🗲 혼자 쓰는 종합설계/인턴 Q&A   https://akdong55.tistory.com/2..
목표 독자: 2,3학년   이 가운데 앞으로 반 년 동안 절반 이상만해도 여러분은 주위 사람들에게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구나 좋은 말을 들을 것이다. 하나하나는 시간이 오래 안 걸리지만, 전부를 다 해보고 삶의 한 습관으로 받아들이기까지는 의식적인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한다. 모쪼록 즐거운 대학 생활,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하면 좋겠다.      1. 전기전자 홈페이지 학사 공지, 대학원 세미나 페이지 즐겨찾기 설정  주기: 주 1~2회  소요 시간: 일 5분 이내 https://ee.yonsei.ac.kr/ee/community/academic_notice.do  전기전자 메인 홈페이지 보다 학사 공지 페이지를 즐겨찾기 하는 편이 낫다. 종종 교수님 정보 찾아보거나, 다른 일이 있어서 들어갈 때도..
오늘은 우리 연구실 연구 분야의 대표 논문과 학회를 정량적/정성적으로 알아본다. 또한, 이에 맞추어 연구실의 연구 달력은 어떻게 굴러가는지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한 대학원생을 평가할 때, 대다수는 그 척도로써 논문과 학회를 고를 것이다. 대학원생의 본업은 연구고, 대학에서 행해지는 연구의 가시화는 주로 논문과 학회를 통해 이루어진다. 특허, 기술이전, 기술 기반 창업 등의 성과도 존재하지만, 가장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은 결국 논문과 학회다. * 주의사항 *본 게시물의 모든 자료는 블로그 운영자가 교육적 목적을 위해 2024년 하반기 기준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개인 학습 및 연구실 신규 구성원들의 교육을 돕기 위한 참고 용도로 제작되었습니다. 내용의 정확성을 기하고자 노력하였으나, 최신 동향에 따라 변..
MICS 연구실에 입학한 지 어느덧 1년 가까이 되어간다. 두 학기를 마쳤고, 이제 두 학기가 남았다. 지난 1년을 마무리하며 그간의 근황을 업데이트하고 느낀 점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2025년 12월 21일) 1. 작은 결실들 이번 달 초, Asia Pacific Microwave Conference(APMC)에 발표자로 참석하였다. 학회 논문 제목은 '14-GHz Butler Matrix-based 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이다. 6G 무선 통신을 위해 Butler Matrix 기반의 확장 가능한 RIS 구조를 제안한 내용이다. 학회 논문은 이론적인 구조 제시에 치중해 있고 추후 논문에서 측정 결과로 유용성을 완벽히 증명해야 하는 숙제가 남았지만, 내 이름이..
이전 계속[가지 않은 길 1] 국내 타대 석사 -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https://akdong55.tistory.com/268[가지 않은 길 2] 미국 석사 https://akdong55.tistory.com/269[가지 않은 길 3] 미국 다이렉트 박사 https://akdong55.tistory.com/270 우리 학교 전기전자 전공생들을 보면, 공학 외의 길(전문직, 가업 승계, 고시 등)을 걷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개 '학부 졸업 후 취업'과 '대학원 진학'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스타트업 취·창업은 논외로 한다.) 앞선 글에서는 대학원이라는 틀 안에서의 선택들을 논의했지만, 이번 글에서는 왜 학부 졸업 후 바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아래 기..
이전 계속 [가지 않은 길 1] 국내 타대 석사 -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https://akdong55.tistory.com/268[가지 않은 길 2] 미국 석사 https://akdong55.tistory.com/269 오랜만에 글을 쓴다. 약 두 달 만이다. 개인 연구와 인턴 교육으로 무척 바쁜 방학을 보냈다. 앞서 1편에서는 왜 국내 타대 석사를 지원하지 않았는지, 2편에서는 왜 미국 석사를 지원하지 않았는지를 썼다. 이번 글에서는 왜 학부 졸업 후 곧바로 미국 박사(이하 ‘다이렉트 박사’, 줄여서 ‘다박’)에 지원하지 않았는지를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1. 저학년 시절의 생각나는 박사, 특히 미국 박사를 해야겠다고 확신한 시점이 아주 빠르지는 않았다. 학부 1학년 말~2학년 초에 이..
이전 계속 [가지 않은 길 1] 국내 타대 석사 -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이번에는 왜 미국 대학원을 바로 지원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먼저, 미국 석사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미국 석사 과정을 지원하지 않은 이유는 간단하다.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미국 박사 과정은 학과 차원에서 등록금과 생활비(Stipend)를 지원해준다. 물론 예외적으로 일부만 지원되는 조건부 합격도 있다고는 하지만, 이는 극히 드물다. 반면, 석사 과정은 학교와 프로그램마다 조건이 매우 다양하고, 우리가 흔히 아는 미국 석사 과정 대부분은 등록금이나 생활비 지원이 없다. 이는 한국과는 뚜렷하게 대조된다. 예를 들어 UCSD(UC San Diego)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에 석사 학생을 위한 ..
오늘은 내가 선택하지 않았던 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2025년 2월 학부를 졸업한 뒤, 왜 자대 대학원을 선택했는지, 왜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이하 SKP)을 고려하지 않았는지, 그리고 왜 미국 대학원 박사 과정(이하 ‘다이렉트 미국박사’)에 바로 진학하지 않았는지를 중심으로 풀어보고자 한다. 1. 자대 진학을 택한 이유 나는 학부 3학년 무렵, 기술 전문가이자 공학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선 공학 박사 과정을 밟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길이라 판단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미국 탑 대학과 세계적인 교수의 교집합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싶었다. 이후 선택지는 네 가지로 압축되었다:자대 석사 진학국내 타대 석사 진학다이렉트 미국박사 진학학부 졸업 후 취업 → 경력 후 재도전 그중 자대 진학을 선택한..
아래에서 PDF 및 엑셀 다운 가능합니다. 2024년 3월 21일 23-1 ~ 24-1 세 학기 종합설계 학생 분포를 정리했다. 일부 자료는 본인이 수기로 정리하여 실수가 있을 수 있다. 발견 시 바로바로 고치겠다. 세 학기면 표본이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대학원 진학 희망자만 받는 경우, 연구실 자리가 비어있을 때만 받는 경우, 은퇴를 목전에 둔 경우, 안식년 등 특수한 상황이 많으므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면 좋겠다. 2025년 2월 17일 24-2까지 포함하여 업데이트하였습니다. 4월까지 25-1도 반영하겠습니다. 2025년 5월 8일 25-1까지 포함하여 업데이트하였습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의 요청으로 교수님과 주제도 포함했습니다. 2025년 9월 26일 25-2 포함 업데이..
2025년 3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한 뒤 한 달 가까이 연구실 생활을 하고 있다. 간단히 느낀 점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참고로 현재 민병욱 교수님의 연구실(Microwave Integrated Circuits and Systems Lab)에 소속되어 있으며, 2023년 여름부터 2024년 봄까지 약 1년간 학부 인턴으로 연구실에서 생활했다. 이후 2024년 가을에는 미국 대학에서 약 5개월간 방문학생으로 수업 듣고, 연구 인턴을 병행했고, 올해 2월 중순부터 다시 한국 연구실에 복귀한 상태다.  1. 아직은 새롭지 않다  연구실에서 학부 인턴으로 있을 때와 대학원생으로서 생활하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다르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내 경우에는 그다지 다르게 느껴지지 않는다. 1년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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